
🐶 시츄
개요
시츄(獅子犬)는 '사자개'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소형견으로, 중국 황실에서 수세기간 궁정견으로 사랑받은 고급스러운 품종입니다. 바닥까지 흘러내리는 실크 같은 긴 털, 동그란 큰 눈, 국화꽃 모양으로 사방으로 자라는 코 주변 털이 특징적입니다. 성격이 매우 다정하고 쾌활하며, 사람을 좋아해 '무릎 위의 사자'로 불립니다. 활동량이 적당하고 적응력이 뛰어나 아파트 생활에 매우 적합하며, 어르신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징
체고 20~28cm, 체중 4~8kg의 소형견입니다. 짧은 주둥이(단두종)에 큰 둥근 눈, 풍성한 이중모가 특징입니다. 풀코트(Full Coat) 상태의 털은 바닥까지 늘어지며 매우 화려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편의를 위해 '퍼피 컷(짧게 미용)'을 많이 합니다. 머리 위의 긴 털은 묶어서 '톱노트(Top Knot)'를 만들어주는 것이 전통입니다. 모색은 금색, 흰색, 흑백, 갈색 등 다양합니다. 성격이 쾌활하고 애교가 많으며, 고집이 세서 훈련에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배우면 잘 따릅니다. 사람과 다른 동물에게 친화적이며, 집안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무드메이커입니다.
건강
단두종(납작한 얼굴)으로 인한 단두종 기도 증후군(BOAS)이 가장 주의할 건강 문제입니다. 코골이, 호흡 곤란이 흔하며, 더운 날씨에 특히 취약합니다. 눈이 크고 돌출되어 안구 건조증, 각막 궤양, 안구 탈출(외상 시)에 주의해야 합니다. 귀가 길고 접혀 있어 외이도염이 빈번하며, 슬개골 탈구, 추간판 질환(디스크), 치과 질환도 흔합니다. 신장결석 발생률이 다른 소형견보다 높으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세요.
💊 주요 질병 & 예상 비용
시츄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한국 동물병원 기준 예상 치료 비용입니다.
납작한 얼굴 구조로 호흡 곤란. 코골이 심하면 수술.
눈이 크고 돌출되어 각막 궤양, 안구 건조증 빈번.
긴 귀로 통풍 불량. 만성 귀 감염 주의.
시츄에서 발생률 높음. 수분 섭취 관리.
관리법
풀코트 유지 시 매일 브러싱이 필수이며, 퍼피 컷으로 유지할 경우에도 주 3~4회 빗질이 필요합니다. 4~6주마다 전문 미용을 추천합니다. 얼굴 주름 사이와 눈 주변은 매일 닦아주어 피부염과 눈물 자국을 예방하세요. 귀 청소는 주 1회 필수입니다. 단두종이므로 여름철 외출 시 열사병에 각별히 주의하고, 시원한 시간대에만 산책하세요. 하루 20~30분의 가벼운 산책으로 충분하며, 격한 운동은 오히려 호흡에 부담을 줍니다.
🐾 처음 키우시나요? — 입양 후 체크리스트
강아지를 처음 키울 때 꼭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예상 월 관리비: 10만원~30만원
입양 후 가장 먼저 동물병원에서 기본 건강검진을 받으세요. 슬개골 등급 확인, 구충, 기본 혈액검사를 포함합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 동물등록(의무).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DHPPL 5종 + 코로나 + 켄넬코프 + 광견병. 수의사와 스케줄 상담.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치명적 질환. 매월 예방약 투여 필수.
전립선 질환, 자궁축농증 예방. 행동 교정에도 도움.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 기본 명령어와 배변 훈련. 사회화 교육(3~12주 골든타임).
🛒 필수 용품 체크리스트
💉 예방접종 스케줄
| 시기 | 접종 내용 | 예상 비용 |
|---|---|---|
| 6~8주 | 1차 DHPPL + 코로나 | 3~5만원 |
| 10~12주 | 2차 DHPPL + 코로나 | 3~5만원 |
| 14~16주 | 3차 DHPPL + 켄넬코프 + 광견병 | 6~10만원 |
| 1년 후 | 추가접종 (DHPPL + 광견병) | 5~8만원 |
| 매년 | 연간 추가접종 + 심장사상충 검사 | 8~15만원 |
역사
시츄의 기원은 약 1,000년 전 티베트에서 시작됩니다. 티베트의 라사 압소(Lhasa Apso)와 페키니즈(Pekingese)의 교배로 탄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 명나라·청나라 황실에서 '사자불(Buddha)을 닮은 신성한 개'로 귀하게 사육되었습니다. 궁 밖으로의 반출이 금지되었으며, 서태후가 특히 시츄를 사랑하여 궁중에 100마리 이상을 키웠다고 합니다. 1930년대 영국과 노르웨이 외교관들에 의해 서양에 소개되었고, 1969년 AKC에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현재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E.T와 함께라면
반려동물과의 모든 순간,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